오랜만에 돌아온 서울역 근처 맛집 시리즈! 오늘도 역시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가기 좋은 맛집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서울역 맛집 추천
1. 쁘띠하노이 - 베트남음식점
서울시티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쁘띠하노이'. 점심시간마다 직장인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쌀국수는 물론이고 분짜 까지 매우 맛있는 식당이다. 가격은 양지 쌀국수 11,000원, 1인 분짜 15,000원이다.
2. 닭진미 강원집 - 닭곰탕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닭진미 강원집'은 항상 웨이팅을 해야 하는 맛집이다. 사진 속 주문한 메뉴는 고기백반으로 뼈 발라진 백숙 닭과 국물이 따로 나온다. 닭이 야들야들하고 국물이 너무 맛있다. 가격은 닭곰탕은 9,000원, 고기백반은 10,000원이다.
3. 후암김밥 - 분식
후암재래시장 쪽에 위치한 '후암김밥'. 당근, 파프리카, 오이, 상추, 단무지 등 푸짐한 김밥 속재료가 인상적인 곳 이다. 김밥 종류에 따라 메인 재료는 다르게 추가된다. 여기 김밥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국물도 주는데 그게 참 맛있다. 물론 양은냄비 라면이나 김치볶음밥도 맛있다. 김밥 가격은 4,500원 ~ 6,000원이고 라면은 4,000원 ~ 4,500원이다.
4. 바스버거 - 수제버거
수제버거 맛집 '바스버거 후암점'. 다양한 수제버거와 카사바칩, 수제맥주, 튀김까지 판매한다. 바스버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버거는 바스버거와 하와이안버거이다. 하와이안버거 단품 가격은 8,800원, 바스버거(더블)는 9,600원이다. 빵 자체가 맛있고 소고기 패티와 싱싱한 채소가 조화롭다.
5. 미미도시락
미미도시락은 요일마다 다른 집밥(백반) 메뉴와 일본식 카레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매일 판매하는 일본식 카레는 9,000원이다. 밥은 흑미밥이 제공됐고 카레와 국과 반찬까지 나와서 한기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이드로 돈까스나, 소시지 등을 추가해서 먹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서울역 근처 직장인들 맛집 5곳을 추천해 보았다. 다들 맛점 하시고 힘내서 일하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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